우리나라도 점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혈관과 관련 있는 질병이 다양해지면서 평소 혈관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혈관 질병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당뇨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주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오늘은 당화혈색소 정상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화혈색소란 무엇인가?
평소 당뇨 및 혈관 관리의 질병의 고통을 달고 사는 분이라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란 우리 몸 속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에 당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당뇨 같은 경우에는 질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치상의 데이터로 질병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당이 혈색소에 붙어있는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보다 더 정확한 검사를 통해 당뇨를 보다 더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당화혈색소 수치는 3개월 남짓 혈당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2. 당화혈색소 정상치
당화혈색소 정상치를 통해 본인의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 당화혈색소 정상치 : 4~5.7%
- 당뇨전단계 : 5.7~6.4%
- 당뇨병 질환 의심 : 6.5%
당화혈색소 정상치는 4~5.7%이며. 당뇨 전 단계로는 5.7~6.4% 사이입니다. 당뇨병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수치는 6.5% 이상인 경우입니다. 보통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에 해당된다면 당뇨병 진단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이미 한번 진단을 받았다면 3개우러 정도는 수치가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현재 본인의 혈당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당뇨 진단을 이미 받은 사람이라면 공복 혈당 검사를 통해 매일 바뀌는 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식사 전과 후의 혈당 측정치를 기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3.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화혈색소가 낮은 분이나 높은 분들은 낮추는 방법을 통해 정상치에 가깝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는 보통 먹는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한국인의 특성상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에 입맛이 맞춰져 있다보니 되도록이면 싱겁게 음식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골라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GI지수는 보통 혈당지수를 가리키며, 높아질수록 혈당이 빨리 올라갑니다.
빵과 과자같은 제품은 보통 GI지수가 높으며, 두부나 해조류, 채소, 버섯 같은 음식은 GI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보통 GI지수 같은 경우 55 아래로는 낮다고 판단하고, 70 이상은 높은 축에 속하는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하는 꾸준한 운동 또한 당화혈색소 정상치에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 같은 경우 혈압을 낮춰주는 운동에 속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올바른 숙면과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금연과 금주는 당뇨를 앓고 잇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행해야 할 것이며 둘 다 즐기는 분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와 같은 행동을 3개월 정도 꾸준하게 실행한다면 당화혈색소 정상치에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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